NH농협금융, 네이버와 청년 농업인 금융지원 확대

기사등록 2026/05/06 09:26:30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NH농협금융지주는 청년 대상 금융지원을 확대해 지역밀착형 포용금융 실천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농협금융에 따르면 주요 계열사인 NH투자증권은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기존 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생 등 청년 농업인을 중심으로 운영해 온 해당 사업을 올해부터 귀농인과 여성농업인까지 포함시킨다. 지원 규모는 기존 20여개 농가에서 100개 농가로 늘릴 계획이다.

농협금융은 네이버와 협업해 40일간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 농협중앙회와 NH투자증권이 농가를 추천·선정하고 컨설팅을 수행하며, 네이버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농가당 약 330만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앞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222개 농가를 지원해 왔다.

NH농협은행은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청년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인천시 청년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 ▲경북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 ▲제주도 청년희망 대출 등이 있다.

이찬우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청년층과 농업인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지역밀착형 금융지원 확대로, 지역사회와 성장하는 포용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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