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에서는 '비움, 자연, 느림, 계절'을 주제로 한 정갈한 사찰음식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남원 특산물인 목기에 음식을 담아내 남원의 전통미와 사찰음식의 소박하면서도 깊은 멋을 조화시켰다.
생명 나눔 철학, 마을을 채우는 특별강연에서는 사전 접수를 통해 모인 50명의 시민이 사찰음식 명장 선재스님과 대화를 나눴다. 선재스님은 "음식은 단순히 배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자연과 내가 연결되는 과정"이라 강조하며 생명을 살리는 식단과 마음가짐에 대해 설파했다.
'제96회 남원춘향제'의 세부행사로 열린 전국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스피릿 춘향, 몽룡 파이터'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으로서, 춘향제의 대표 청소년문화 축제로서 성황을 이뤘다.
지난 2일과 3일 남원 사랑의광장에서 열린 대회는 청소년댄스 경연과 K-POP 커버댄스 경연으로 각각 진행됐으며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참가팀들은 창작 무용, 스트릿, 힙합, K-POP 커버 등 장르를 넘나드는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첫날 청소년댄스 경연에서는 완성도 높은 안무로 무대를 압도한 ▲T.PLE(티플)이 대상을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보니타 ▲우수상은 딥쏘울이 수상하며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로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3일 K-POP 커버댄스 경연에서는 인기 아티스트의 안무를 독창적인 스타일로 재해석한 ▲키즈 보니타 대상을 받았고 ▲최우수상은 리플래쉬 ▲우수상은 익사이티드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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