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재민 인턴 기자 = tvN 예능프로그램 '벌거벗은 세계사'는 4일 방송에서 이태혁 부산외국어대학교 만오교양대 교수를 초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베네수엘라를 상대로 마약 전쟁에 돌입한 속내를 파헤친다.
이태혁 교수는 미국에서 연간 10만명 이상이 마약 과다 복용으로 사망하는 등 통제 불능 상태가 되자 마약을 대량 살상 무기로 분류하고 전면전을 선포하게 된다고 말한다.
이 교수는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베네수엘라와 마약 전쟁을 벌인 배경도 이야기한다. 멕시코에 경제적 압박과 군사적 대응을 가하고, 최근 베네수엘라 대통령까지 체포한 숨은 의도를 짚어준다. 미국 마약 문제의 시작점과 마약이 급속도로 확산하게된 과정에 대해서도 들어볼 수 있다.
이번 방송엔 멕시코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안, 전현진 경향신문 기자가 함께 한다. 크리스티안은 미국과 멕시코의 마약 문제 현황과 트럼프 대통령의 제재에 대한 멕시코 시민 반응을 전한다. 전 기자는 마약의 심각성과 우리나라의 마약 실태를 공유한다.
'벌거벗은 세계사'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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