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전기·수도 끊긴 세종 화재 현장에 겁라면 등 구호물품

기사등록 2026/05/04 16:27:03

국가 재난 긴급 구호활동 'BGF브릿지' 가동

과자·음료 등 1만여개 구호물품 긴급 배송

[서울=뉴시스] 편의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이 세종시 조치원읍 화재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사진=BGF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편의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이 세종시 조치원읍 화재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지난 1일 오후 8시 발생한 화재로 인근 1429세대 전력과 수도 공급이 중단됐고, 피해 복구가 마무리되지 않아 주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BGF리테일은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구축하고 있는 국가 재난 긴급 구호활동인 'BGF브릿지'를 가동, 지난 2일 오전 BGF로지스 북부센터에서 구호 물품을 긴급 배송했다.

전달된 구호 물품은 컵라면, 과자, 음료 등 1만여개다. 전력과 수도 공급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편의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이 세종시 조치원읍 화재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사진=BGF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BGF리테일은 지난 2015년 업계 최초로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난 예방 및 구호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긴급 구호활동을 11년째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지원 횟수는 100여회에 달하며, 지원 금액은 3억원을 넘겼다.

BGF리테일 박채영 ESG팀장은 "행정안전부 등과 24시간 핫라인을 유지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상시 구호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BGF리테일은 '우리 사회에 좋은 친구'라는 기업 정신을 바탕으로 국민 안전을 지키고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fk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