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호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 "교육자치시대 열 것"

기사등록 2026/05/04 15:09:10

전교조 전남지부장·전국 정책실장 역임

[광주=뉴시스] 전남광주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에 선정된 장관호 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왼쪽)가 4일 광주 전일빌딩245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함께 경쟁한 정성홍 예비후보와 손을 맞잡고 있다. 2026.05.04. (사진=장관호 후보 선거캠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장관호 전 전교조 전남지부장이 전남·광주 통합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에 선정됐다.

민주진보교육감 전남광주통합공천위원회는 3일 장관호 전남 민주진보교육감 후보와 정성홍 광주 민주진보교육감 후보의 단일화 여론조사 결과 장 후보가 단일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단일화 여론조사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진행했으며 여론조사 기관 2곳의 지지율을 합산해 단일후보를 결정했다.

장 후보는 전교조 전남지부장, 정 후보는 전교조 광주지부장 출신이다.

장 후보는 시국사건 임용 제외 특별법에 따라 영광여중에 첫 발령을 받았으며, 전교조 전국 정책실장으로 학교 민주화·학생 인권보장 정책을 주도해왔다.

담임교사와 교무·학생부장으로 25년 간 교직에 몸 담은 뒤 지난해 2월 오룡중학교 교사로 명예퇴직하고 교육감 선거에 뛰어들었다. 

장 후보는 "기존의 낡은 체제로는 시대를 이끌 수 없다"며 "특별시민들과 함께 전남·광주 교육의 새로운 길, 교육자치정부의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통합공천위는 이날 교육과 삶이 연결된 지역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한 2026 전남광주교육권리장전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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