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충남] 이명수, 어린이날 맞아 '충남 꿈·행복통장' 도입 공약

기사등록 2026/05/04 13:17:05
[천안=뉴시스] 이명수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사진=캠프 제공) 2026.05.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최영민 기자 = 이명수 충남교육감 예비후보가 제104주년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충남 아이들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갖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충남 꿈·행복 통장' 도입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진정한 어린이날 선물은 일시적인 즐거움이 아니라 아이들이 평생 살아갈 힘인 '좋은 습관'과 '자립의 기반'을 만들어 주는 것"이라며 교육적 성취를 저축으로 연결하는 혁신적 복지모델을 제시했다.

이 후보에 따르면 이 공약의 핵심은 학생의 교육적 활동 성과를 포인트로 적립하고, 이를 실제 저축 계좌와 연동해 자산 형성 경험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배움으로 채우는 통장은 독서 활동, 사회 봉사, 기초 학력 향상, 자기주도 학습 등 교육적 목표를 달성할 때마다 ‘꿈 포인트’가 적립되게 된다고 이 후보는 설명했다.

적립된 포인트는 학생 명의의 ‘꿈·행복 통장’에 차곡차곡 싸여, 학생들은 자신의 노력으로 통장 잔고가 늘어나는 과정을 지켜보며 성취감과 인내심, 저축하는 인성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되고, 이렇게 모인 자금은 고교 졸업 후 대학 진학이나 창업 등 본인의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자산으로 사용하게 된다.

이 후보는 "어린 시절부터 스스로 계획하고 저축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은 인성 교육의 핵심 중 하나"라며 "'충남 꿈·행복 통장'은 아이들이 경제의 원리를 몸소 체험하고,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준비하는 당당한 태도를 갖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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