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산불·호우 이재민 의료지원 지속…"2인 1조 투입"

기사등록 2026/05/04 11:55:21
[산청=뉴시스] 산청군 이재민 의료지원 (사진=산청군 제공) 2026. 05. 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지난해 대형산불과 극한호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간호사와 행정인력 2인 1조 팀을 구성해 지원 활동 및 감염병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산청군은 현재 임시주거시설에 거주 중인 이재민의 건강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의료지원 활동 및 감염병 예방활동 지속 추진하는 등 재난 이후 장기화된 대피 생활로 건강 악화와 정서적 불안을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추진한다.

또 단체 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위험을 고려해 발열, 기침, 설사 등 의심 증상을 확인하고 손소독제·마스크·해충기피제 등 방역물품을 배부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개인방역수칙에 대한 교육을 병행해 감염병 예방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산청군보건의료원 이혜진 담당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이재민들의 건강과 마음을 함께 돌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지원과 세심한 건강관리를 통해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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