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미금속 "조선사향 중속엔진 커넥팅로드 후속 수주"

기사등록 2026/05/04 10:01:32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삼미금속은 글로벌 조선사향 중속엔진 커넥팅로드 후속 수주에 성공해 제품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삼미금속은 지난해 STX엔진, 한화엔진과 한화오션 등 국내외 조선사 중속엔진에 적용되는 'L35/44DF' 엔진용 커넥팅로드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해당 엔진은 LNG(액화천연가스) 등 친환경 연료를 사용할 수 있는 차세대 혼소 엔진으로 안정적으로 대용량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중속엔진 적용 분야 다각화로 향후 삼미금속의 제품 공급 물량은 지속 증가할 전망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삼미금속은 코스닥 상장 이후 올해 초부터 90억원 규모 선박 엔진 제품 가공 전용 공장을 증설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중속엔진이 선박과 함정 등 조선 분야뿐 아니라 AI 데이터센터용 비상발전기로 활용되기 시작하면서 관련 제품의 고객사 발주량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국내 최대 중속엔진 커넥팅로드 공급 기업으로서 기술력과 생산역량을 바탕으로 중속엔진 커넥팅로드 매출 성장 가속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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