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시청 종합민원과로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29일까지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양산의 기록은 기억보다 선명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시민들의 생활과 지역의 옛 풍경을 담은 기록물을 모아 미래 기록유산으로 활용하기 위한 취지다.
공모 대상은 1996년 이전 양산의 역사·문화, 풍경, 일상생활, 마을 기록, 행정 기록 등 옛 모습을 간직한 기록물이다. 기록물을 소장한 사람이라면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시청 종합민원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대상 1명(200만원), 최우수 1명(100만원), 우수 2명(각 50만원), 장려 5명(각 10만원)을 선정하며, 응모 선착순 50명에게는 참가상으로 양산사랑상품권 또는 온누리상품권(각 3만원)을 지급한다.
수상작은 시 승격 30주년 기념 기획전시와 전자도록, 상설 아카이브 구축, 권역별 순회 전시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록 없인 역사도 없다는 말이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양산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고, 보존가치 있는 민간기록물의 소실을 막아 미래 기록유산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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