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0만㎘ 순차 공급…유가 안정 '총력전'
1일 일본 자원에너지청은 이날 추가 방출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시작된 1차 방출에 이은 후속 조치로, 공급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연속 대응 성격이다.
이번 추가 방출 규모는 약 20일분으로 설정됐다.
자원에너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가시마 소재 석유 저장 시설에서 방출이 시작됐으며, 이후 전국 10개 비축 기지에서 총 약 580만㎘의 원유가 순차적으로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방출된 원유는 ENEOS , 이데미쓰 코산 , 코스모석유 , 태양석유 등 주요 정유업체 4곳에 인도되며, 총 매각 규모는 약 5400억엔(약 5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국가 비축분 외에도 민간 및 산유국 공동 비축을 포함한 약 50일분 규모의 1차 방출은 일부 기지에서 현재도 진행 중이다.
일본의 전체 석유 비축량은 지난 4월28일 기준 약 211일분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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