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하정우 북구 전세 전입신고, 국힘 박민식·이영풍 경선

기사등록 2026/05/01 16:19:21 최종수정 2026/05/01 16:37:46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

한동훈 전 대표까지 3파전

[부산=뉴시스]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이 지난달 30일 북구로 전입신고를 했다. (사진=하정우 전 수석 SNS) 2026.05.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이 북구에 전입신고를 했다. 국민의힘은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과 이영풍 전 KBS 기자의 경선으로 후보를 결정한다.

1일 하정우 전 수석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부산 북구 만덕동의 한 아파트에 전세 계약을 마치고 입주했다. 이와 함께 전입신고까지 마쳤다.

하 전 수석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제 공식적으로 부산광역시 북구의 품으로 완전히 돌아왔다. 가족, 친구들이 반겨주는 고향으로 돌아왔다"며 "돌아온 내 고향 북구를 미래 해양 AI 수도 부산의 심장이 되도록 열심히 뛰어서 반드시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하 전 수석은 이날 지역을 돌면서 지역 주민들과 인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후보를 선정하기 위한 경선에 들어간다. 박덕흠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중앙당사에서 이러한 내용의 재보궐선거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선은 박 전 장관과 이 전 기자의 대결로 펼쳐진다.

박 전 장관은 일찌감치 지역을 돌면서 인사를 전하고 있었으며, 이 전 기자는 지난달 30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구갑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북구갑 보궐선거는 무소속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까지 3파전으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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