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에티오피아 대통령 작별 방문…김정은 메시지도 전달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북한이 심동국 에티오피아 주재 대사가 최근 타예 아츠케 셀라시에 에티오피아 대통령을 작별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우리나라 특명전권대사가 지난달 27일 에티오피아연방민주공화국 대통령을 작별 방문했다"라고 보도했다.
심 대사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타예 아츠케 셀라시에 에티오피아 대통령에 보내는 인사를 전했다.
셀라시에 대통령은 "존경하는 김정은 각하의 영도 밑에 조선에서 보다 큰 발전과 번영이 이룩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쌍무관계를 여러 분야에서 강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의지"를 표명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통신은 심 대사의 후임에 대해선 보도하지 않았다.
앞서 북한은 2023년 말부터 방글라데시와 콩고 등 대사관을 잇달아 폐쇄한 바 있다. 에티오피아 공관 대사직이 공석이 됨에 따라 철수 여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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