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장, 민주당 김철수·국힘 이병선·무소속 염하나
고성군수, 민주당 함명준·국힘 박효동 여야 맞대결
[속초·고성=뉴시스] 이순철 기자 = 6·3지선 속초시장 선거는 8년 만에 전,현직 시장의 리턴매치와 패기의 40대 시의원 무소속 후보가 가세하면서 3파전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김철수 후보는 식수난 해결, 엑스포광장 정비, 영랑호수윗길 조성 등을 성과와 전통시장 활성화, 지역화폐 확대, 제조업·관광산업 병행 성장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국민의힘 이병선 후보는 자영업자 지원센터, 신중년 정책, 공영주차장 확충, 1인당 20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등 공약을 제시, 세몰이에 나서고 있다.
무소속 염하나 후보는 해양 특화 단과대학 설립, 청년정책, 24시간 아동 돌봄 공간 등 세대별 맞춤 공약을 제시하며 표심을 다지고 있다.
속초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철수 후보의 민선 7기 당시 주요 업적인 대관람차 속초아이와 영랑호 부교 존폐 여부도 맞물려 있어 주목되고 있다.
◇고성군수 선거 여당 후보 3선 수성 vs 교체
강원 고성군수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3선 군수 탄생과 국민의힘 지방 권력이 교체 여부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함명준 후보는 군의원을 거쳐 군수 재보궐 선거를 통해 당선됐고 재선에 성공하면서 3선을 노리고 있다.
함 후보는 지난 임기 동안 추진해 온 대규모 국책 사업과 지역 숙원 사업의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는 유일한 '검증된 일꾼'임을 내세우면서 중단 없는 고성 발전’ 강조하며 민심 공략에 나서고 있다.
국민의힘 박효동 후보는 제10대 강원도의회 부의장을 지낸 경력을 통한 폭넓은 정무 감각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성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 포부를 밝히며 지지층 결집에 나서고 있다.
접경지역인 고성군은 전통적으로 보수지역으로 분류되지만 유독 군수 선거에서는 인물론을 중시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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