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경찰청은 '2026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통해 각 부서별 치안 정책 추진 방향과 중점 과제 등을 공유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재영 전북경찰청장 주재로 진행된 보고회는 지난해의 경찰 성과를 종합하고, 이를 토대로 경찰이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 목표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이재영 청장이 취임 초부터 강조한 경찰의 4대 활동 기준인 경청·행동·실력·인권을 중심으로 큰 틀에서의 치안 현장 계획과 이를 시행하기 위한 세부 시책 등이 보고회에서 오갔다.
경청 분야에서는 도민들의 치안 요구를 다양한 통로를 통해 전해듣고, 이를 치안 시책에 반영한다. 또 이같은 시책의 효용성을 다시 한 번 도민들에게 평가받아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는 선순환 체계 구축에 나선다.
행동 분야 실현에서는 도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한 단속·예방 활동이 진행된다. 전화금융사기 등의 민생 침해 범죄, 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히 대응하며, 교통 분야에서도 무질서한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실력있는 경찰을 만들기 위해 훈련 내실화, 수사 전문성 증진과 함께 이를 위한 합리적 인력 배치, 부적절 관행 개선으로 업무 효율성을 증진시킨다. 이와 함께 헌법 가치 수호 교육 등을 통해 수사 과정에서 인권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한다.
이 청장은 "경찰의 존재 가치는 도민에게 있다"며 "4대 기준을 조화롭게 이뤄 도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전북도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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