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 마천면은 29일 강청리 백무동 천왕할매공원에서 면민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한신계곡 기우제를 봉행했다.
기우제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자연 재난을 예방하고, 마천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리산의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서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하며 면민들이 화합하는 소통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가 열린 백무동 천왕할매공원과 인근 한신계곡은 2010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72호로 지정된 소중한 자연유산이다. 특히 사계절 맑은 물이 흐르는 가내소폭포는 예로부터 마천 주민들이 마을에 큰일이 있을 때마다 천왕할매신상 앞에서 정성을 다해 기도를 올리던 영험한 장소로 알려져 있다.
◇군, 내달 16일부터 지역사회건강조사
경남 함양군 보건소는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내달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6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표본추출로 선정된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문 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항목은 흡연, 음주, 안전의식, 신체활동, 의료 이용 등 총 168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에 앞서 함양군은 선정된 가구에 가구 선정 안내서와 지역사회건강조사 안내문을 우편 발송해 사전 안내를 실시하며, 참여자에게는 조사수행기관에서 소정의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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