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9일~5월 1일…라이칭더 총통 등과 회동
29일 대만 외교부는 타이라 마사아키, 기하라 세이지, 니시노 다이스케 등 일본 중의원 의원 3명이 이날부터 5월 1일까지 대만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또 이들이 방문 기간 라이칭더 총통을 예방하고 린자룽 외교부장과 회동하는 한편, 국가안전회의와 국방부, 디지털발전부, 대만일본관계협회 등을 잇따라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측은 대만·일본 관계와 인도·태평양 지역 정세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외교부는 "대만과 일본은 자유·민주주의, 인권, 법치 등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이번 방문이 경제·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심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 도전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양측 협력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국은 대만의 외교 공간 확대와 일본의 대만 문제 관여에 대해 강하게 반발해 온 만큼, 이번 일본 의원단 방문에도 강력 비난하고 대응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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