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억 규모 구주 인수 통해 최대주주 지위 확보
경영권 분쟁 해소…전 직원 고용 승계로 경영 안정 최우선
로아앤코홀딩스는 신정관 알로이스 대표이사 및 이시영 연구소장이 보유한 보통주 총 699만4990주(지분율 20.20%)를 인수하는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총 인수 대금은 112억원으로 주당 인수 가격은 1600원이다. 이번 인수가 완료되면 로아앤코홀딩스는 알로이스의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하게 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로아앤코홀딩스는 이번 인수의 핵심 가치를 경영 안정화와 신사업 확장으로 정의했다. 안으로는 기존 경영진의 사업 전문성을 존중해 신정관 대표 체제를 유지하고, 임직원 전원에 대한 고용 승계로 사업의 지속성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최근 알로이스를 둘러싼 경영권 분쟁을 신속히 마무리하고, 역량있는 이사회 구성으로 안정적 경영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밖으로는 알로이스의 주력 사업인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디바이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미디어 플랫폼 사업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나간다는 계획이다. AI 기반 콘텐츠 추천 서비스와 플랫폼 고도화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로아홀딩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그룹의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알로이스의 경영권 분쟁 해소와 경영 정상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그룹의 콘텐츠 역량과 알로이스의 기술력을 결합해 AI 기반 미디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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