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서울시 최초 일요일 확대 운영
특화 프로그램 운영…스터디 공간도 개방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서울 영등포구는 서울 25개 자치구 중 처음으로 '서울청년센터 영등포'를 주 7일 운영하면서 일요일에도 지역 청년 대상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평일 방문이 어려운 청년들의 이용 수요를 반영해 올해 1월부터 일요일 운영을 도입했다.
특히 일요일에는 특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매월 둘째 주 일요일에는 요리를 매개로 관계망을 형성하는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 '청년반점'이 열린다. 청년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레시피를 공유하고 대화를 나누며 교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넷째 주 일요일에는 청년 권익 보호를 위한 프로그램 '노무톡(Talk)'을 운영한다. 임금 체불, 부당 해고, 직장 내 괴롭힘 등 근로 현장에서 발생하는 고충을 전문 노무사와 1대1로 상담할 수 있다.
구는 셋째 주 일요일에도 청년 수요를 반영한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선호도가 높은 프로그램은 정규 프로그램으로 전환한다.
센터 내 스터디 공간과 공유 주방 등 편의시설도 일요일에 개방한다. 청년들은 센터를 방문해 휴식하거나 자기 계발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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