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청라 시대' 개막 앞두고…발달장애 작가와 인천서 벽화조성

기사등록 2026/04/29 11:11:45

발달장애 예술가와 임직원들 인천서 벽화 조성 봉사활동

[서울=뉴시스]하나금융그룹은 인천 청라 하나드림타운 완공에 앞서 인천지역에서 발달장애 예술가와 함께 벽화조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하나금융 제공). 2026.04.2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인천 청라 하나드림타운 완공에 앞서 인천지역에서 발달장애 예술가와 함께 벽화조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9월 그룹의 본점 소재지를 인천 청라국제도시로 이전하는 하나금융은 인천지역 벽화조성을 통해 환경개선에 기여하고, 발달장애 예술가의 창의성과 예술적 역량을 공유하는 등 포용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활동에 나서게 됐다.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총 7회에 걸쳐 인천지역 환경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지난 28일 인천 서구 연희노인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발달장애 예술가 조태성 작가와 하나금융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조 작가는 하나금융이 매년 개최하는 '하나 아트버스'에서 지난해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참여자들은 조 작가의 작품 '다시 꿈꾸는 고래'를 모티브로 한 벽화를 조성했다.

아울러 연희노인문화센터에서 무료급식을 지원받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식료품, 생필품, 하나 아트버스 친환경 굿즈 등이 담긴 행복상자 111개를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하나금융의 하나드림타운 조성사업은 지난 2017년 통합데이터센터, 2019년 하나글로벌캠퍼스 구축에 이어 오는 9월 그룹헤드쿼터 완공을 통해 3단계 프로젝트가 완성된다.

하나금융 ESG기획팀 관계자는 "인천 청라국제도시는 하나금융의 본점 소재지 이전을 통해 금융·데이터·인재양성 등 다양한 기능이 결합된 금융 중심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새롭게 열어갈 청라시대를 맞아 지역사회와의 연계 강화 등 포용금융 실천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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