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첫째 주~넷째 주 매주 일요일 오후 3~7시
지하 공공보행통로 '피카소 벽화거리'에서 운영
AI 피부 진단, 두피 케어 등 뷰티 코칭 등 제공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다음달 첫째 주부터 넷째 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7시, 고속터미널역과 반포한강공원을 잇는 지하 공공보행통로 '피카소 벽화거리'에서 'K-패션&뷰티 코칭스테이션'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터·세빛 관광특구를 찾는 관광객에게 K-패션과 뷰티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광·쇼핑 인프라가 밀집한 지역 특성을 활용해 인공지능(AI) 진단과 전문 뷰티 코칭을 한곳에서 제공하는 방식이다.
프로그램은 AI 기반 스마트 피부 진단, 두피 정밀 분석, 퍼스널 컬러 진단 등으로 구성된다. 스마트 피부 진단에서는 수분·모공·피지 등 8가지 피부 상태를 측정한다. 두피 정밀 분석에서는 개인별 두피 상태에 맞춘 관리 방법을 안내한다.
전문가가 진행하는 퍼스널 컬러 진단도 운영된다. 개인 피부톤에 맞는 색상을 제안하고 데일리·포인트 메이크업 방법을 현장에서 시연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도 마련된다. 어린이는 얼굴 표정 밑그림에 자신만의 뷰티 이미지를 표현하는 '컬러링 스테이션'에 참여할 수 있다. 피카소 벽화와 조각 작품 12점이 설치된 공공미술 전시 '원더 스트리트(Wonder Street)'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도 조성된다.
참여 방법은 현장 체험형과 사전 홍보형으로 나뉜다. 현장 체험형은 고터·세빛관광안내센터에서 '여행토퍼'를 빌려 인증사진을 찍은 뒤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된다.
사전 홍보형은 행사 포스터를 개인 SNS에 게시하고 3일 이상 유지하는 방식이다. 사전 홍보 참여자는 대기 없이 체험할 수 있는 패스트트랙 혜택을 받는다. 사전 홍보 참여는 온·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현장 접수는 상황에 따라 희망 시간대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행사장은 지하철 3·7·9호선 고속터미널역과 연결된 고투몰 지하상가 G2 게이트에서 반포한강공원 방향으로 이동하면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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