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섭 '오늘도 매진' 글로벌 1위…'기리고' 4위 출발

기사등록 2026/04/29 10:49:58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배우 안효섭, 채원빈 주연의 SBS 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가 공개 첫 주 글로벌 1위에 올랐다. 20대 신예 배우들이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시리즈 '기리고'는 글로벌 4위로 출발했다.

29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에 따르면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지난주 470만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해 비영어 쇼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가별로는 대만, 과테말라, 페루 등 8개국에서 1위에 올랐다. 이를 포함해 총 42개국에서 상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완벽주의 농부와 완판주의 쇼호스트가 얽히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안효섭은 덕풍마을의 청년 농부 '매튜 리' 역을, 채원빈은 불면증에 시달리는 쇼호스트 '담예진' 역을 맡았다.

신예 배우들을 대거 앞세운 학원 공포물 '기리고'는 같은 기간 280만 시청 수를 기록해 비영어 쇼 부문 4위를 차지했다.

'기리고'는 소원을 이뤄주는 앱 기리고의 저주로 인해 갑작스러운 죽음을 예고 받은 고등학생들이 그 저주를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넷플릭스 측은 처음으로 선보이는 한국 영 어덜트(YA) 호러 시리즈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 외에도 비영어 쇼 부문에선 이상이·우도환 주연의 '사냥개들' 시즌2가 6위에 올랐다.

같은 기간 영어 쇼 부문에선 윤여정·송강호가 부부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성난 사람들' 시즌2가 3위에 올랐다. 비영어 영화 부문에선 조인성·박정민 주연의 '휴민트'가 9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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