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1시간 생활권 제시…본선 행보 본격화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국민의힘 6·3 지방선거 수원시장 후보로 공천이 확정된 안교재 후보는 "말이 아니라 경제로 증명하겠다"며 본격적인 본선 행보에 나섰다.
안 후보는 지난 28일 공천 확정 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번 선택은 저 개인에 대한 지지가 아니라 수원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준엄한 시민의 명령"이라며 "경선을 준비하는 동안 수원의 공정과 원칙이 바로 서길 바라는 시민들의 기대와 수원을 향한 진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핵심 공약으로 '반도체 생태계 1시간 생활권'을 내걸었다. 수원·화성·용인·이천을 잇는 AI 반도체 광역 교통망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산업거점을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도보권 중심의 중학교 신설, 가족돌봄수당 신설 등 생활밀착형 공약도 함께 내놨다.
안 후보는 "이제부터 진짜 시작"이라며 "수원의 경제를 다시 세우고 수원시민의 자부심을 회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전날 오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박덕흠 공천관리위원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수원시장 후보에 안 후보를, 화성시장 후보에 박태경 후보를 각각 공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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