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체 구조 변이 권위자…인간 유전체 미래 제시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세계적인 유전체 의학 전문가 찰스 리(Charles Lee) 교수가 제30회 DGIST Distinguished Lecture Series(디스튕귀스드 렉쳐 시리즈·DLS)에서 강연했다.
29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에 따르면 찰스 리 교수는 현재 미국 잭슨 연구소(The Jackson Laboratory for Genomic Medicine)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며 하버드 의과대학 교수와 잭슨 연구소 사이언티픽 디렉터를 역임한 유전체 구조 변이 연구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이다.
이번 강연은 인간 유전체 복잡 영역의 구조적 변이(Structural Variants in Complex Regions of the Human Genome)를 주제로 진행됐다.
찰스 리 교수는 인간 유전체 내 반복 서열이 밀집한 복잡한 영역에서 구조적 변이의 발생 원리와 이것이 유전 질환 및 암과 어떻게 연계되는지를 다뤘다.
특히 DNA를 길게 읽어내는 최신 유전자 분석 기법인 장기 염기서열 분석(Long-read sequencing) 기술과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최신 연구 성과를 알기 쉽게 소개했다.
DGIST 이건우 총장은 "DGIST는 글로벌 석학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융합 연구와 혁신 교육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DGIST의 DLS는 국내외 각 분야 최고 석학을 초청해 구성원과 지역 연구자들이 세계적 수준의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학술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정기 강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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