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공방이 청년 둥지로" 군포시, 네스트 사업 시작

기사등록 2026/04/29 09:18:40

민간 공간 9곳과 업무협약

[군포=뉴시스]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군포시 제공).2026.04.29. photo@newsis.com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군포시가 지역 청년들의 여가 문화 활성화와 정책 접근성 강화를 위해 민간 사업자와 손을 잡았다.

경기 군포시는 최근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네스트(Nest)' 사업에 참여할 관내 민간 공간 9곳을 선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청년공간 네스트'는 카페, 공방, 작업실 등 다양한 민간 공간 운영자가 시의 지원을 받아 청년들에게 쉼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공간은 ▲카페 4곳(언더독·조상일커피·카페토브·렝고커피)과 ▲공방 5곳(르리스의 향수·얼모스트의 가죽·낙낙화실의 미술·연우의 꽃·산책 아로마 공방)이다.

관내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 청년은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페 이용 시 1인당 하루 5000원의 공간 이용료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공방에서 진행되는 맞춤형 원데이 클래스는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모든 지원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는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정책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청년공간 '플라잉' 홈페이지에 전용 예약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공간 예약과 프로그램 신청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신청은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관 협력 청년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청년공간 네스트를 통해 청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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