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군포시장 후보
산본신도시 정비사업 간담회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한대희 더불어민주당 군포시장 후보가 산본신도시 정비사업 현장 위원장들과 만나 도시정비 공약을 구체화했다.
지난 28일 열린 간담회에는 재건축 선도지구(11구역) 및 리모델링 추진 단지(개나리아파트 등) 조합장 9명이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책 건의 사항을 가감 없이 전달했다.
한 후보는 “향후 10년 군포 시정의 최우선 과제는 도시정비사업”이라며, “주민 이익을 결정짓는 핵심은 결국 사업 속도”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한 후보는 구체적으로 ▲시장 직속 컨트롤타워인 ‘도시정비국’ 신설 ▲리모델링 조합 매몰비용 및 청산 특례조항 마련 ▲정비물량 제한 폐지 추진 ▲월례 간담회 정례화 등을 공약했다.
아울러 1기 신도시 지자체장들과 공동 대응하여 국토부 및 경기도에 법령 개정을 강력히 건의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한 후보는 “법적 테두리 안에서 주민에게 가장 유리한 행정 재량을 발휘할 것”이라며 “공직자들이 소신껏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시장이 직접 책임지고 주민과 소통하겠다”고 했다.
그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내용을 토대로 정비사업 속도를 높이고 주민 부담을 줄이는 구체적 실행 계획을 선거 공약에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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