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충남연구원에서 환경보건 토론회 개최
'환경보건 정보 활용' 분석…개선 방안 모색
[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정부가 충청남도와 함께 과학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의 환경보건 개선에 나선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9일 오전 충남연구원에서 충청남도와 함께 환경보건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보건 정보를 활용해 충청남도의 환경 여건을 분석하고, 지역 주민의 환경 보건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후부는 2019년부터 환경보건정보 빅데이터 분야 환경보건센터로 한국환경연구원을 지정하고, 지난해 12월 기준 환경·건강·인구·사회경제 등 27개 분야에서 322만여건의 데이터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지역의 환경보건 상태 및 수준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진단해, 지역의 환경보건 정책 수립과 이행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충남지역의 환경보건 상태 및 수준을 과학적 데이터 기반으로 진단하고 평가해 우선관리대상지역에 맞춤형 환경개선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기후부는 앞으로도 지방정부·전문기관과 협력해 지역 내 우선관리지역 선정부터 환경개선 사업 이행 및 효과 분석, 지역 주민의 건강영향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주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보건 개선효과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조현수 기후부 환경보건국장은 "국민 건강에 대한 위협을 사전에 예방하고 이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한 맞춤형 환경보건 정책 추진이 필수적"이라며 "충남지역의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의 여러 지방정부에 환경개선 모범사례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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