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닉, 신고가 경신 후 130만원 마감…증권가 "이익률 상승 지속"[핫스탁](종합)

기사등록 2026/04/28 16:36:19

장중 132만원까지 상승…목표주가 200만원 제시

[이천=뉴시스] 김종택 기자 = 사진은 이날 경기 이천시 SK 하이닉스 본사 모습. 2025.10.29. jtk@newsis.com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SK하이닉스가 28일 장중 신고가를 경신한 뒤 소폭 상승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장중 132만8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다만 오후 들어 상승이 둔화되며 전 거래일보다 0.70% 오른 130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096억원, 155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4034억원 순매수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7일 장중 7% 넘게 급등하며 사상 처음으로 130만원선을 돌파했다. 뉴욕증시에서 나타난 기술주와 반도체 업종의 강세 흐름이 긍정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리포트를 통해 "이제 성장률을 논할 레벨이 아니다, 이미 90%대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이 목전에 있고 주가순자산비율(P·B)는 2.0배에 불과해 성장보다 고마진의 지속 가능성에 주목할 때"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미래에셋증권은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기존 166만원에서 200만원으로 20% 상향했다.

김영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1분기까지 제한된 출하 가운데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으로 이익률의 급증이 동반됐다"며 "2분기부터는 출하량도 증가해 외형성장이 지속될 전망으로 점차 개선폭은 더뎌지겠으나 이익률 상승은 지속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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