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나운서, 서울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캠페인 참여

기사등록 2026/04/28 15:12:17 최종수정 2026/04/28 17:18:24

보건복지부·인구보건복지협회 등 동참

[서울=뉴시스] 서울교통공사는 28일 5호선 여의도역과 열차 안에서 보건복지부, 인구보건복지협회, KBS아나운서협회와 함께 '임산부 배려 공동 캠페인'을 벌였다. (사진=서울교통공사 제공) 2026.04.28.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 28일 5호선 여의도역과 열차 안에서 보건복지부, 인구보건복지협회, KBS아나운서협회와 함께 '임산부 배려 공동 캠페인'을 벌였다.

서울교통공사, 유관 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이상호 KBS아나운서협회장 등 30명 안팎이 참여했다.

여의도역 대합실에서 임산부 체험장이 마련됐다. 실제 임산부 이동 불편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배려 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설문 조사가 이뤄졌다.

5호선 여의도역부터 충정로역 구간을 운행하는 열차에서는 아나운서가 직접 진행하는 안내 방송을 통해 임산부 배려를 강조했다.

이들은 임신·출산 원스톱 모바일 앱 '아이마중'은 물론 공사 관할 86개 역사 내 운영 중인 수유실을 포함해 위치 기반으로 이동 중에도 인근 수유실을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수유정보알리미'를 알렸다.

마해근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은 "임산부 배려를 단순한 좌석 양보를 넘어 출산과 양육까지 이어지는 생활 전반으로 확장하겠다"며 "앞으로도 서울 지하철 운영기관으로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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