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청년 정책, 체감도 가장 낮아…현실적인 사업 발굴·추진해야"

기사등록 2026/04/28 14:44:39 최종수정 2026/04/28 16:24:24

김 총리 28일 '청년정책조정위·청년정책관계장관회의' 주재

"올해 중앙부처 청년정책 예산 30조…시행계획 꼼꼼히 추진"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2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인공지능(AI) 교육 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4.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28일 "청년 정책이 많지만 실제로 와닿지 않는다는 문제 제기가 많이 있다"며 "현실적이고 체감도 있는 사업들을 발굴해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열린 '제18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제2차 청년정책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참석자들에게 이같이 당부했다.

김 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가 다양한 청년 정책을 추진해 왔으나 여러 가지 통계를 봐도 청년들이 삶에서 느끼는 정책 체감도가 우리 국민들의 여러 층에 비교해 볼 때 가장 낮은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중앙부처 청년정책의 시행 계획은 일자리·주거·교육·복지·참여 5대 분야 389개 과제, 30조원 예산의 규모"라며 "각 부처와 지자체에서는 시행계획을 더 세부적으로, 사업 계획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아울러 "청소년 쉼터 등 성평등가족부 소관 시설에서 퇴소한 청년이 보건복지부 소관의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한 청년, 이른바 '자립 준비 청년'에 비해서 지원이 적다는 문제가 계속 제기돼 왔는데 이번에 보호시설 퇴소 청년 지원 격차 해소 방안을 마련했다"며 "오늘 그 논의를 하고 동등하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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