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등 대중교통 활성화에 4695억원 편성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의회가 서울시의 1조4500억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을 통과시켰다.
서울시의회는 28일 본회의에서 서울시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재석 59명에 찬성 55명, 반대 1명, 기권 3명으로 가결했다.
이번 추경 규모는 기정예산 51조4857억원 대비 2.8%인 1조4570억원이다.
이번 추경 주요 투자 분야는 피해 계층 밀착 지원(1202억원), 고유가 대응 체질 개선(4976억원), 고유가 피해 지원금 매칭 지원(1529억원), 자치구 지원(3530억원) 등이다.
고물가·고금리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위기 대응자금 3000억원을 긴급 추가 투입한다.
택시·화물 등 운송사업자를 위한 유가보조금도 늘리는 등 소상공인 지원에 811억원을 투입한다.
기후동행카드 3만원 페이백과 대중교통 서비스 안정적 운영을 위한 재정 지원 등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4695억원이 편성됐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시비 매칭분 전액인 1529억원이 편성됐다.
이 사업은 고유가·고물가에 따른 서민층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민은 소득 계층에 따라 최소 10만원부터 최대 55만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자치구 민생 현안과 추경 편성을 지원하기 위해 2025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조정교부금 정산분 중 3530억원이 조기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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