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에 진심인 스윙스, 이번엔 호위무사 된다

기사등록 2026/04/28 14:29:35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래퍼 스윙스가 숏드라마 '광안'에 출연한다. 스윙스는 최근 영화·연극 등 연기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스윙스는 28일 소셜미디어에 "얼마 전에 촬영 끝냈다. 성준이랑 츄 그리고 나. 많은 분이 함께했다. '광안' 나오게 될 때 꼭 봐달라"고 했다.

스윙스는 그러면서 성준·츄와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광안'은 소라·육미화 작가가 2021년부터 연재한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전쟁 영웅이었지만 권력 싸움에 밀려나 서궁에 유폐된 세자 '이현'과 그를 암살하기 위해 궁녀로 위장한 자객 '은우'가 운명을 거슬러 서로를 마음에 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성준이 이현을, 츄가 은우를, 스윙스는 남휼을 연기한다. 남휼은 이현의 호우무사다. 이와 함께 배우 김응수도 출연한다. 김응수는 이현과 대립하는 '영상대감'을 맡았다. 연출은 조바른 감독이 맡았다. 조 감독은 영화 '괴기맨숀' 등을 만들었다.

스윙스는 최근 배우로 활동 중이다. 올해 초 영화 '타자:벨제붑의 노래' 촬영을 마쳤고, 지난해 연극 '사내연애보고서'에도 출연했다.

독립영화도 제작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현재 독립영화를 만들고 있다. 대본을 1년 가까이 직접 썼는데 거의 다 나왔다. 드디어 촬영에 돌입한다. 배우 중 한 명은 양홍원"이라고 말했다.

스윙스는 최근 연기 도전에 대해 "들은 노래보다 본 영화가 더 많았는데 용기를 제대로 낸 건 39살이었다. '맨 밑에서부터 시작하는 연기 괜찮겠냐'란 얘기 수십 번 들었다. 아직은 젊고 100세 시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열심히 하다 보면 모멘텀을 얻게 될 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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