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올랜도는 3승 기록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플레이오프(PO) 1라운드 스윕으로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28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모기지 매치업 센터에서 열린 피닉스 선스와의 2025~2026시즌 NBA 서부 콘퍼런스 PO 1라운드(7전4승제) 4차전에서 131-122 승리를 거뒀다.
4연승을 달린 오클라호마시티는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2024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2025년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4연승으로 제압한 데 이어, 이번에는 피닉스를 상대로 싹쓸이 승리를 거뒀다.
NBA 역사상 3시즌(이상 포함) 연속 1라운드 스윕을 달성한 팀은 단 4개 구단 뿐이었다.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1983~1988년), 시카고 불스(1990~1993년·1995~1007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2014~2016년)에 이어 역대 5번째 팀으로 기록된 오클라호마시티다.
'에이스' 셰이 길저스 알렉산더가 시리즈 내내 짙은 존재감을 과시한 가운데, 이날도 31점으로 팀 승리에 앞장섰다.
여기에 쳇 홈그렌도 24점 12리바운드의 더블더블로 힘을 보탰다.
피닉스에서는 데빈 부커가 24점으로 분투했지만 탈락을 막지는 못했다.
1쿼터에 리드를 잡은 오클라호마시티는 경기 내내 분위기를 주도하면서 쉬운 승리를 거뒀다.
한편 이날 덴버 너기츠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홈 경기에서 125-113 승리를 거뒀다.
덴버는 시리즈 3승2패로 우위를 점하며 2라운드 진출까지 단 1승을 남겨놨다.
핵심 선수인 니콜라 요키치가 27점 12리바운드 16도움의 트리플더블로 맹활약을 펼쳤다.
올랜도 매직은 디트로이트 피스턴스를 94-88로 누르면서 3승1패로 역시 우위를 점했다.
◆NBA 28일 전적
▲올랜도(3승1패) 94-88 디트로이트(1승3패)
▲오클라호마시티(4승0패) 131-122 피닉스(0승4패)
▲덴버(3승2패) 125-113 미네소타(2승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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