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나들이 오세요" 익산 서동축제·어린이날 행사

기사등록 2026/04/28 14:05:31

1~3일 도심형 '서동축제' 개막, 다이노키즈월드 야간 연장

5일 어린이날 큰잔치 등 세대 아우르는 이색 체험·생태 힐링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맞아 도심형 축제부터 이색 레저, 생태 힐링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28일 시에 따르면 올해는 노동절(1일)부터 주말, 학교 재량휴업일, 어린이날(5일)로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를 겨냥해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맞춤형 관광 코스를 준비했다.

먼저 연휴의 포문은 '2026 익산 서동축제'가 활짝 연다.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중앙체육공원과 신흥공원 일원에서 열리며, 1일 오후 5시 어양공원에서 출발하는 도심 퍼레이드가 축제의 백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매일 오후 8시 신흥 무지개 정원에서는 화려한 레이저 쇼가 밤하늘을 수놓는다.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보석박물관 '다이노키즈월드'는 서동축제 기간(1~3일) 동안 야간 연장 운영에 돌입한다. 실내 레이저 서바이벌, 스카이트레일과 야외 스카이점프 등 익스트림 시설을 늦은 시간까지 즐길 수 있다.

어린이날 당일인 5일에는 대규모 행사가 곳곳에서 열린다. 중앙체육공원에서는 '익산 어린이날 큰잔치'가, 원광대학교 대운동장에서는 전통의 멋을 살린 '솜리 어린이 민속 큰잔치'가 동시에 펼쳐져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사한다.

이색 체험 프로그램도 가득하다. 용안 공공승마장의 엑스알(XR) 승마 체험, 만경강문화관의 풍선·낚시 놀이 체험, 백제문화체험관 및 익산시민역사기록관의 특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함열초등학교에서는 2일 '농촌 어린이 한마당'이, 연휴가 끝난 9일에는 '어린이 문화유산 그리기 대회'가 열려 축제의 여운을 잇는다.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나들이객을 위한 생태 힐링 코스도 제격이다. 황금빛 유채꽃이 융단처럼 깔린 용안생태습지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신흥공원 유아숲체험원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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