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26일 점촌점빵길 일원에서 열린 '점촌점빵길 STAR 콘서트' 현장에서 박서진에게 명예시민증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박서진은 2023년 문경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방송과 공연을 통해 문경의 자연과 관광지를 꾸준히 소개해왔다. 지자체 홍보대사가 흔하지만, 그의 활동은 여기서 한 걸음 더 나갔다는 평가다.
대표적인 사례가 '닻별 테마길'이다. 팬들이 실제로 찾고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이를 중심으로 팬 참여형 행사를 유도하면서 방문을 소비로 연결했다. 팬덤이 지역 관광의 실수요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든 셈이다.
시 관계자는 "박서진의 활동이 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관광객 증가로 이어졌다"고 명예시민증 수여 배경을 밝혔다.
문경시는 그동안 지역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해왔다.
박서진은 드라마 '태조왕건'을 계기로 문경을 알린 배우 최수종 등에 이어 7번째 명예시민이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