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정규직 증가율 12.9%…비정규직보다 높은 상승폭
국가 통계 등에 따르면 부산은 정규직 중심의 고용 확대와 함께 근로시간 정상화, 상용근로자 증가가 동시에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규직 고용은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지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정규직 근로자는 73만5000명에서 83만명으로 12.9% 증가해 같은 기간 비정규직 증가율(8.0%)을 웃돌았다.
근로시간 구조도 변화했다. 주 53시간 이상 장시간 근로자는 같은 기간 28.3% 감소한 반면, 주 36~52시간 표준 근로시간대 취업자는 8.2% 증가했다.
상용근로자 역시 5년간 17.6% 증가해 7대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와 함께 고용률 상승과 낮은 실업률 유지 등 전반적인 고용 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이를 기업의 안정적 고용 확대와 지속 가능한 일자리 기반 강화에 따른 결과로 보고 있다.
김봉철 디지털경제실장은 "부산 고용시장이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 단계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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