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축구·야구장 증설… 생활체육 새 시대 열것"
[공주=뉴시스]송승화 기자 = 김정섭 더불어민주당 충남 공주시장 예비후보가 28일 신관동 선거사무소에서 10번째 정책공약 기자회견을 열고 '체육진흥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김 후보는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우선 파크골프 경기장에 친환경 LED 조명을 설치하고 축구장·풋살장·야구장 등 주요 시설을 증설하며 시립박찬호야구장 보수와 시민운동장 야간조명 설치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타 지역 팀의 원정경기와 중부권 대회 유치가 가능할 수준으로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생활체육 프로그램 확대도 공약에 포함됐다. 금강신관공원과 시민운동장에서 달리기 강사와 함께하는 건강달리기 교실을 운영하고 봄철에는 '느림보 달리기대회'를 계룡산 둘레길과 금강 수변 등에서 순회 개최한다.
또한 사곡면·신풍면 접경지에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을 조성, 전국 단위 대회 유치를 추진하고 시민체육대회와 시민걷기대회를 격년제로 개최해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김 후보는 공주시청 실업팀 씨름부 창설도 약속했다. 그는 "공주는 씨름 명문으로서 전통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이 충분하다"며 "초·중·고·실업팀으로 이어지는 선수 양성과 지역 축제 콘텐츠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체육시설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추진하고 관내 초·중·고 학교 체육시설을 시민에게 개방해 야간·주말 활용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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