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와의 맞대결 전 전초전 성격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전 세계 복싱 헤비급 챔피언 앤서니 조슈아(37·영국)가 교통사고의 충격을 극복하고 링으로 복귀한다.
영국 매체 'BBC'는 28일 "지난해 12월 치명적인 교통사고에 연루된 이후 경기를 치르지 않았던 조슈아는 타이슨 퓨리와의 대결에 앞서 7월 말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크리스티안 프렌가와 복귀전을 갖는다"고 보도했다.
조슈아는 지난해 12월 제이크 폴과의 대결 이후, 나이지리아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절친한 팀원 2명을 잃었다.
이에 한동안 육체적, 정신적 회복에 전념했고, 이날 복귀를 밝혔다.
조슈아는 "링으로 돌아올 준비를 하기 위해 내실을 다지고 재건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건 비밀이 아니"라며 "오늘이 그 여정의 다음 단계다. 다시 경쟁하고, 내가 멈췄던 곳에서 다시 시작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알바니아 출신의 무명 선수인 프렌가는 20승(KO승) 1패의 전적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조슈아와 퓨리의 경기 날짜 및 장소는 확정되지 않았다.
오는 11월에 예정됐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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