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2년연속 최우수

기사등록 2026/04/26 14:39:04

中企안전·AI·수출 동반성장 전방위 성과

[세종=뉴시스] 한국수력원자력 사옥 전경. (사진=한국수력원자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한수원은 2년 연속 계량·비계량 만점 등 최우수 성적을 유지했다.

이번 평가에서 한수원은 협력사의 안전관리 체계를 공공기관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수원은 맞춤형 3대 지원사업인 '협력기업 안전문화 종합 증진 추진체계'를 통해 '4년 연속 중대재해 0건'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중소기업의 인공지능 대전환(AX)을 위한 노력도 돋보였다.

인공지능(AI)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사무 공간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아이(AI) 누리' 사업과 AI 역량 향상을 위한 'AI 프런티어 엑셀러레이팅ʼ'프로그램 등을 통해 창업부터 세계 시장 진출까지 AI 새싹 기업의 전 주기 성장을 지원해 왔다.

해외판로 개척의 성과도 인정받았다. 한수원은 수출 지원 브랜드인 '신밧드(SINBAD)'를 통해 북미와 체코 등 거점 국가별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협력 중소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독자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했으며, 그 결과 협력사 수출이 2년 연속 1조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거뒀다. 아울러 핵심 기자재의 국산화 연구개발을 적극 지원했다.

공정거래 문화 정착과 상생금융 지원 역시 한층 강화됐다. 납품대금 연동계약 체결 자동화 시스템 구축으로 계약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해 저금리 우대대출 펀드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또 공공기관 최대 규모인 누적 약 4조원의 상생결제를 운영하며 협력사의 자금 유동성을 적극 지원했다. 특히,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12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김회천 한수원 사장은 "앞으로도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중소기업이 세계 에너지 시장의 주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을 지속하며,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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