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리그 최종전 1경기 남기고 강등 확정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출신 공격수 전진우(27)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 옥스퍼드 유나이티드가 3부로 조기 강등됐다.
옥스퍼드는 26일(한국 시간) 영국 옥스퍼드의 카삼 스타디움에서 열린 셰필드 웬즈데이와 2025~2026시즌 챔피언십 45라운드 홈 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3점 차 승리를 거뒀지만 옥스퍼드는 11승14무20패(승점 47)로 22위에 머물렀다.
챔피언십은 22위부터 24위까지 강등되는데, 최종 라운드 1경기를 남겨놓고 21위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승점 51)과의 승점 차는 4점이 됐다.
이에 옥스퍼드는 마지막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리그1(3부 리그) 강등이 확정됐다.
전진우는 이날 교체 명단에 포함됐으나, 그라운드를 밟지는 않았다.
그는 지난 1월 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를 떠나 옥스퍼드 유니폼을 입었다.
정규리그 6경기(선발 2회), FA컵 1경기 등 공식전 7경기에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팀 내 입지도 굳히지 못한 데다 팀까지 3부로 강등되면서 거취를 고민하게 된 전진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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