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송승화 기자 = 26일 새벽 3시35분께 대전 동구 이사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일가족 3명이 잠에서 깨어 급히 몸을 피했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당시 집 안에 있던 일가족 3명(남성 2명, 여성 1명)이 잠에서 깨어 자력으로 대피했다. 이 과정에서 가족 3명이 손과 발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20대와 인력 53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불길은 2시간30분 만에 잡혔지만 주택은 전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관계자는 "주택이 무너질 위험이 있어 현재까지 현장 감식은 진행하지 않고 있다"며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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