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449가구 조성…사업비 1500억원
인근 추가 수주로 면목역 일대 모아타운 추진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호반건설은 지난 25일 서울 중랑구 면목동 일원 '면목역6의5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면목역6의5구역은 지하 3층~지상 29층, 6개동, 아파트 449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공사비는 약 1500억원이다.
사업지는 지하철 7호선 면목역과 사가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위치다. 동부간선도로와 용마터널 등 주요 간선도로도 가깝다. 아울러 면목역 일대는 노후 주거지가 밀집해 있어 후속 정비사업 추진이 기대되는 입지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동원전통시장·상봉동 먹자거리 등이 위치해 있다. 용마산·사가정공원·까치어린이공원 등 녹지공간도 가깝다. 반경 1㎞ 내 면동초, 중화중, 면목중·고 등이 위치해 있다.
호반건설은 면목역6의5구역을 중심으로 주변 소규모 정비사업 추가 수주를 통해 모아타운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아타운은 노후 저층 주거지를 여러 구역으로 묶어 개발하는 서울시의 주거정책이다.
호반건설 서울사업소 관계자는 "서울사업소를 중심으로 서울 및 수도권 도시정비사업 발굴과 수행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면목역6의5구역을 시작으로 일대 모아타운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지난해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 서울사업소를 개소한 이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주요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경기 안산 고잔연립6구역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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