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문화 확산" 정선시설공단, 재능기부단 떴다

기사등록 2026/04/26 09:03:19

외부 전문가 10개 업체 참여

취약층 주거 개선 등 전문 봉사

정선군시설관리공단 ‘2026년 민관합동 재능기부단 발대식’.(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6년 민관합동 재능기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공단 관계자와 재능기부단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단원 위촉을 통해 조직의 결속력을 다지고 올해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신규 단원 6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2026년 연간 운영 계획 안내, 1회차 봉사활동 계획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실효성 있는 봉사활동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재능기부단은 전문 기술을 보유한 외부 전문가와 공단 내부 직원들로 구성됐다. 외부 전문가로는 ▲주식회사 강건(홍성곤 대표) ▲주식회사 기상(전상훈 대표) ▲덕산지업사(김영기 대표) ▲정선역전씽크(지창식 대표) ▲비봉전기(김정오 대표) ▲오성미래기술(유기숙 대표) ▲오성기업(최종복 대표) ▲금강샷시(유환일 대표) ▲우림종합건설(안병국 대표) ▲클라우스(권재왕 대표) 등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업체 대표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건축, 전기, 도배·장판, 가구 제작, 창호, 위생 관리 등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거 취약계층의 노후 시설 개선과 생활환경 정비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유영수 이사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재능기부단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능기부단은 정선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분기별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활동 성과를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공유해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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