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당 1억5000만원 지원…내달 22일까지 접수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도가 가속기장치 선도기술 개발 기업에 6억원의 도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도는 방사광가속기 관련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가속기장치 선도기술 개발 지원사업 참여 과제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속기장치의 국산화를 촉진하고, 지역 기업의 기술 역량 강화와 유망 외부기업 유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할 수 있는 과제는 부스터 전자석, 빔라인 광학장치 등 가속기장치 관련 신기술 개발, 기술 제품 고도화 등이다.
과제당 지원 규모는 1억5000만원 내외로, 과제의 기술 수준과 사업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차등 지원하게 된다. 기업 단독 참여는 물론 대학·연구기관과 컨소시업 구성도 가능하다.
참여 희망 기업은 27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충북테크노파크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서면 평가, 사업장 현장 실태조사, 발표평가를 거쳐 오는 6월 최종 지원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맹은영 도 AI과학인재국장은 "방사광가속기 등 첨단 장치의 국산화와 기술 자립은 충북 미래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이 사업이 국내 가속기산업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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