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요청하면 응답한다"…카페업계, 검증된 흥행템 출시 잇따라

기사등록 2026/04/24 05:45:00

폴 바셋, '라벤더 아이스크림' 재출시

던킨, 美서 화제된 '양동이 커피' 선봬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성폭력·디지털성범죄·가정폭력·교제폭력·스토킹 등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여성긴급전화1366(국번없이 ☎1366)에 전화하면 365일 24시간 상담 및 긴급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폴 바셋 라벤더 시즌 메뉴. (사진=폴 바셋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카페 업계의 신메뉴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카페 프랜차이즈들이 앞서 출시돼 인기를 끌었거나 해외에서 화제가 된 메뉴 등 고객의 관심이 보장된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폴 바셋은 이날부터 '라벤더 시즌'을 선보인다.

폴 바셋은 매일유업 관계사 엠즈씨드가 운영하는 커피전문점이다.

이번 라벤더 시즌은 고객들의 재출시 요청을 반영했다.

앞서 고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라벤더 아이스크림을 중심으로 시즌 메뉴를 구성했다. 라벤더 아이스크림은 지난해 여름 시즌 일부 매장에서 한시적으로 판매된 바 있다.

폴 바셋은 이번 라벤더 시즌 메뉴로 라벤더 아이스크림과 라벤더 아이스크림 블루베리 라떼를 선보인다.

해외에서 트렌드로 부상해 국내에서도 관심 받고 있는 식재료 우베(Ube)를 활용한 메뉴도 마련했다. 우베 카페라떼를 출시한다.

이외에도 베리베리 에이드, 아사이베리 요거트 프라페 등 보라색 계열 메뉴를 함께 선보인다.

풀 바셋 관계자는 "특히 라벤더 아이스크림은 출시 당시 플로럴한 향과 감각적인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다"며 "고객들의 재출시 문의가 지속됐던 제품을 다시 만나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폴 바셋은 앞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오픈한 '폴 바셋 아이스크림 팝업스토어'에서도 라벤더 아이스크림을 다시 선보인 바 있다.

또 지난달에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라이브공연이 열린 광화문광장 인근 매장에서 라벤더 아이스크림을 한시적으로 판매하기도 했다.
던킨의 초대형 사이즈 음료 '자이언트 버킷'. (사진=던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던킨은 미국 시장에서 인기를 끌었던 메뉴를 국내로 들여왔다.

초대형 용량 음료 '자이언트 버킷'을 봄·여름 시즌 한정 출시한다.

이 메뉴는 기존 스몰 사이즈 음료 대비 약 4배인 1.4L 용량이 특징이다.

던킨은 해당 메뉴를 2종으로 선보인다. '자이언트 버킷 아메리카노'는 던킨 에스프레소, 아이스 블렌드, 디카페인 블렌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또 복숭아 맛의 '자이언트 버킷 피치'도 만나볼 수 있다.

던킨 관계자는 "이 제품은 올해 2월 미국 던킨에서 선보여 '양동이 커피'라는 별칭으로 화제를 모았다"면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이 이어지며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던킨의 대용량 커피는 판매 호조가 증명된 메뉴이기도 하다.

앞서 던킨은 2024년 여름 시즌 스몰 사이즈 대비 약 3배 큰 1L 용량의 '엑스트라 킹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정 판매한 바 있다. 해당 메뉴는 누적 판매량 140만잔을 돌파하며 호응을 얻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nj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