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하 서울시립대 교수, '과학기술 진흥 유공자' 국무총리 표창

기사등록 2026/04/23 09:50:56

과학기술 진흥 유공자로 선정

나노기술·생명과학 접목한 융합 연구 성과 인정

[서울=뉴시스] 서울시립대 생명과학과 최인하 교수가 지난 21일 열린 '2026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2026.04.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서울시립대학교는 생명과학과 최인희 교수가 지난 2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6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 진흥 유공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정부포상은 과학기술인의 자긍심과 명예를 고취하고 국가 과학기술 혁신에 이바지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최 교수는 나노바이오융합 분야에서의 학문적 성과와 사회적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 교수는 나노기술을 생명과학에 혁신적으로 접목한 융합 연구를 통해 분자 진단 및 이미지 처리, 유해 물질 검출, 표적 약물전달 기술 개발을 수행해 왔으며 총 119편의 국제학술논문과 37건의 특허를 창출하는 등 연구성과를 거뒀다.

또한 코로나19와 미세플라스틱, 치매 및 암 등 주요 사회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기 위한 융합기술 연구를 수행하며, 기업 자문과 전문 강연, 학회 활동 등을 통해 과학기술의 산업적 확산과 산학협력 활성화에도 힘썼다.

아울러 청년 및 여성과학자 멘토링, 고등학생 대상 대중강연, 국제학회 조직 등 대내외 활동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과 과학 문화 확산에도 집중해 왔으며, 과학기술인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연구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최 교수는 "이번 수상은 개인의 성과라기보다 연구와 교육, 정책 제언에 힘쓰고 있는 동료 과학기술인들과 함께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노바이오융합 기술을 기반으로 국가 경쟁력 강화와 산업·지역·학계 간 상생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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