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중케이블 정비에 133억 투입…원도심 환경 개선

기사등록 2026/04/23 09:34:02
인천시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올해 공중케이블(전력·통신선) 정비사업을 위해 국비 133억원을 확보하고 6개 구 21개 구역의 전주 4206본, 통신주 1635본, 케이블 215㎞를 12월까지 정비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대상지역은 ▲중구 인성초등학교 일원 ▲미추홀구 묵동어린이공원 일원 ▲남동구 갯골공원 일원 ▲부평구 인평자동차고등학교 일원 ▲계양구 효성동초등학교 일원 ▲서구 석남2동 행정복지센터 일원 등이다.

이 사업은 지중화가 어려운 지역이나 우선 정비가 필요한 구간의 난립된 케이블을 정리하는 지상정비 사업이다.

2013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시는 지난해까지 총 1838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12만4123본의 전주와 케이블 5960㎞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

장철배 교통국장은 "노후·방치된 케이블 정비는 보행자 안전 확보와 도시 미관 개선에 큰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원도심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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