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구 20명 확정…현역 6명 생환, 여성 40%, 3선 도전 2명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주 20개 지역선거구 광역의원 경선 결과를 22일 확정 발표했다.
선거구별 확정 후보는 동구1 홍기월, 동구2 노진성, 서구1 강수훈, 서구2 오미섭, 서구3 고경애, 서구4 심철의 등이다. 고경애 예비후보는 해당 여성특구에서 유일하게 등록해 무경선 당선됐고, 심철의 예비후보는 최고 경쟁률인 5파전에서 승리했다.
또 남구1 강원호, 남구2 노소영, 남구3 박상길, 북구1 안평환, 북구2 김건안, 북구3 이숙희, 북구4 조석호, 북구5 주순일, 북구6 허석진 예비후보도 6월 본경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강원호 예비후보도 5대1의 경쟁률을 뚫고 1위를 차지했다.
광산에서는 광산1 한귀례, 광산2 이영순, 광산3 이영훈, 광산4 이귀순, 광산5 김광란 예비후보가 본선 후보로 당선됐다.
20명 중 현직 시의원은 6명이고 성별로는 남성이 12명, 여성이 8명이다. 광역의원 3선(징검다리 포함) 도전은 2명(심철의·조석호), 재선 도전은 4명이다.
대다수 선거구에서 전·현직 국회의원 간 대리전이 치러진 가운데 광주 동남갑, 서구갑, 북구갑에서는 전직 국회의원(지역위원장) 측 인사들이 승리해 본선에서도 이길 경우 2년후 총선 판도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국 광역의회 최초로 중대선거구제가 도입되면서 국회의원 지역구 기준으로 동남갑, 북구갑, 북구을, 광산을 등 4곳에서는 패자부활 방식인 2차 경선을 통해 지역구 광역의원 4명이 추가 선출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1차 경선 기준으로 남구 1·2선거구, 북구 1·2·3선거구, 북구5·6선거구, 광산 3·5선거구(4선거구 중 비아동 포함)에서 아쉽게 패한 낙선자끼리 재경기를 통해 총 4명의 증원 후보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본선 기호는 1차 경선 당선자를 대상으로 해당 선거구 권리당원 투표를 통해 가나다 순으로 정하고, 증원된 후보자는 후순위('다'번 또는 '라'번)로 배정될 예정이다.
이번 1차 경선은 권리당원 100% ARS 투표(1일차 아웃바운드, 2일차 인바운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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