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푸드테크산업 육성 5개년 계획 수립"…조례추진

기사등록 2026/04/22 11:17:35

오은옥 경남 창원시의원, 조례 제정 추진

[창원=뉴시스] 오은옥 경남 창원시의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오은옥 경남 창원시의원은 최근 둔화된 지역 농식품 산업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푸드테크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푸드테크(FoodTech)는 식품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바이오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신산업으로 스마트 농업과 대체 단백질, 배달·조리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탄소 배출 저감과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어 미래 유망 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세계 푸드테크 시장 규모는 약 665조원, 국내 시장은 61조원에 달한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성장률도 각각 38%, 31%를 기록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조례안에는 창원시가 5년 단위의 푸드테크 산업 육성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매년 시행계획을 마련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기술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지원, 판로 개척과 해외 진출 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지원 근거도 포함됐다.

오 의원은 "푸드테크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농식품 산업의 부가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분야"라며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 해외 진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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