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우리금융그룹은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의 지속가능성 평가(CSA)에서 상위 10%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S&P 글로벌의 CSA는 전 세계 주요 기업의 재무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성과를 종합 평가해 우수한 기업을 지속가능성 연례보고서에 등재하는 제도다.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가늠하는 대표적 지표로 활용된다.
올해는 59개 산업군의 9200여 개 기업이 평가받았다. 이 중 848개 기업이 최종 연례보고서에 포함됐다.
우리금융은 뱅킹 산업군에서 상위 10%에 선정되며 글로벌 수준의 ESG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글로벌 환경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의 기후변화 대응 부문 평가에 첫 참여해 최상위 리더십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이번 CSA 상위 10% 선정은 그룹 차원의 ESG 추진 성과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녹색·전환금융 활성화와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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