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신흥사, '천년사찰 세계 명상 관광' 공모 선정

기사등록 2026/04/22 10:15:56

해양치유·사찰 명상 프로그램 운영

[광주=뉴시스] 전남 완도군은 22일 '2026 천년사찰 세계 명상 관광' 공모에 완도 신흥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완도군 제공). 2026.04.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전남 완도군은 22일 전남도 주관 '2026 천년사찰 세계 명상 관광' 공모에 신흥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천년사찰 세계 명상 관광'은 문화 자산에 명상 콘텐츠를 접목시켜 쉼과 치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웰니스 관광 프로젝트다.

신흥사는 남망산 중턱에 자리잡아 완도 앞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조망권을 갖췄다.

군은 신흥사를 중심으로 해양치유와 사찰 명상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와선 명상 ▲108배 좌선 등 전통사찰 수행 ▲해양치유센터 체험 ▲남파랑길을 따라 걷는 포행 명상 등이다.

해양치유와 사찰 명상이라는 1박2일 통합 관광코스를 통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첫째 날 신흥사에서 템플 스테이와 명상 프로그램을, 둘째 날에는 국내 최초 해양치유 시설인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형식이다.

신우철 군수는 "탁 트인 바다가 절경인 사찰에서 산사명상과 해양치유 콘텐츠를 통해 특별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완도형 치유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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